제주여행 수십만년전 용암 분출이 만들어낸 오묘한 풍광의 제주도 주상절리

 

수십만년전 용암 분출이 만들어낸 오묘한 풍광의 제주도 주상절리

 

지난달 12월 중순에 방문한 제주도 지삿개 주상절리 해변의 풍경입니다.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2km에 걸쳐있는 주상절리대 해변은

흔히 관광코스로 다녀오는 나무데크 관람로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을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관람로에선 해변접근이 어려워 수십만년 전 용암 분출시

 바닷물과 만나 식는 과정에서 생겨난 육각기둥을 가까이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라 조형물이 있는 광장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시면 해변과 접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암석은 육각 오각, 원형등 여러기 모양의 석주들을 볼수 있습니다.

신기하고 오묘한 형상의 해변은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지삿개 주상절리 해변은 약 25만년~ 14만년 전에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뜨거운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축 작용으로 인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제주주상절리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2007년)에

이어 세계지질공원(2010년)으로 인증되었으며

또한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주상절리대를 포함한

제주도 9개 지질공원이 세계7대경관에 도전한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정했던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 7wonders)'가 주관하며

제주도는 28곳의 최종 후보지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결선투표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제주도는 2010년 9월1일까지는 16위에 링크되어 

한국인들의 저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특히 제주도를 여행하거나 할 예전인 분들 그리고 제주도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해본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방법

인터넷~ http://cafe.daum.net/jejunew7/FkNb/1

전화투표 방법~ 전화번호 (001 혹은 00700등)+44-20-334-709-01

전화연결 후 영어멘트가 끝나고 "삐~"소리 이후에

7715(제주코드)를 눌러주세요.(감사멘트 후 종료)

※인테넷 투표는 비교적 복잡하고 이메일 주소별 1회밖에 투표할 수 없지만,

전화투표는 간단하고 횟수에 제한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투표가(전화,인터넷)참여가

대한민국 브랜드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