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설경

2011. 1. 12. 00:2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물이 합쳐진다는

의미로 한자로는 ''로 쓰는데 양수리에서도

나루터였던 곳을 말합니다.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이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면서 어로행위 금지와

예전엔 번창했던 나루터 기능도 정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사유지이지만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겨울설경,

일몰이 아름답고 일출명소로도 알려져 새해 해맞이축제도 열립니다.

특히 아름다운 강변경관으로 영화,드라마,cf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느티나무 주변은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곳으로

사진동호회의 인기 퐐영지로 수령 400년이상된 고목입니다.

나무 밑에는 1974년 발굴된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이 있습니다.

 

 

 

 

 

 

 

두물머리 주변의 관광지로는 울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문호리엔 카페촌이 형성되어

테이트족이 많이 찾고 금남리 국도변에는

서울종합촬영소와 복합문화공간인 두물 워크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