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 제주도 천지연폭포
2011. 7. 4. 00:28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제주도 여행지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천연기념물 제27호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해마다 9월 칠십리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주므로
신혼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야간조명시설이 돼있어 11~4월에는 밤 10시까지 5~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
철쭉 등의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어린 돌징검다리등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天地淵)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제주 문화관광 http://www.jejutour.go.kr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064-76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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