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래된 골목길, 회현동

2011. 2. 2. 18:16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중구 회현동은 회현동1~3가·남창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대문로3, 4가 일부 지역의행정도 담당한다.
동 이름은 이 일대에 어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조선 초기에는 한성부 남부 호현방() 지역이었고,

1914년에는 욱정() 1정목()·2정목·3정목이라고 하였다

. 1943년 중구에 편입되었고, 1946년 회현동1가·2가·3가로 바뀌었다.
예로부터 남주북병()이라고 할 정도로

술이 유명하여 주점이 많았는데,

 특히 남촌인 장동() 일대가 유명하였다.

길 건너편에는 남대문 시장이 있고

주변에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북쪽에는 서울과학교육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