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거리~혜화동

 

서울의 거리~혜화동

 

혜화동은 성북구 삼선동과의 경계지점이 되는 고개에

도성(都城) 8문(門) 가운데 하나인 혜화문(惠化門)의 이름에서 동명이 유래되었다.

혜화동은 종로구의 동북단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성북구 성북동, 동쪽은 삼선동과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숭동, 명륜동4가와 서쪽에 명륜동1·2가에 각각 접해 있다.

동의 남쪽과 북쪽 양 끝 지역에 카톨릭대학, 동성중고교, 과학고교, 경신고교 등이 집중된 교육지역이며

창경궁로와 대학로가 혜화동로터리에서 합쳐져 서울의 동북 간선도로인 동소문로를 형성하고 있다.

성북구와 경제점인 동의 북쪽은 북악산 자리 끝에 위치하여 비교적 완만한 경사도를 이루고 있으며

고개길로 혜화문이 있던 동소문로는 1939년경에 전차궤도가 부설되면서 도로가 확장되고

턱도 낮아졌으며 창경궁로와 미아로 확장공사에 따라 1988년부터는 더욱 노폭이 넓어졌다.

 

 

 

 

 

 

 

우리나라에선 공공건물로는 첫사례인 한옥건물인 혜화동 주민센터 입니다.

 

 

 

 

 

 

혜화동의 명소로는 김상협가,앵두나무골 터,홍화문(弘化門) 터,

흥덕사(興德寺) 터혜화동성당(惠化洞聖堂),카톨릭대학,보성중고등학교 터,

경신중고교(儆新中高校),동성중고교(東星中高校)가 있다.

 

 

 

 

 

 

 

 

 

 

 

 

 

 

 

 

 

 

 

 

 

 

 

 

 

 

 

 

 

 

 

 

 

 

 

 

 

 

 

 

 

 

 

 혜화동 로터리 이곳은 전차가 다니던 시절엔 중앙에 분수대가 있었다.

 

 

 

 

 

 

 

 

 

 

 

 

 

 

 

 

 

 

 

 

혜화동 로터리 동성고 담장에는 필리핀거리로 불리우며

이주 노동자들의 거리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들이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고향에서 먹고 쓰던 것들을 접한다.

 

 

 

 

 

 

 

 

 

 

 

 

 

 

 

 

 

 

 

아픈 과거의 현장을 딛고 서 있는 일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