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대 명산 경주남산 경주 세계유산 남산 문화재탐방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금오봉

2011. 4. 14. 09:55전국 방방곡곡 여행지/한국 100대명산

 

 

한국 100대 명산 경주남산 경주 세계유산 남산 문화재탐방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금오봉

 

노천박물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남산은

왕릉 13기, 산성지(山城址) 4개소, 사지(寺址) 147개소, 불상 118체,

탑 96기, 석등 22기, 연화대 19점 등 672점의 문화유적이 남아 있으며,

이들 문화유적은 보물 13점, 사적 13개소, 중요민속자료 1개소 등 44점이 지정되어 있고,

 2000년 12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보호받고 있다.

 

배리삼존불→삼릉→석조여래좌상→마애관음보살입상→석조여래좌상→

상선암→용장사지→ 삼층석탑→삼륜대좌불→용장계곡→용장마을

 

위의 코스로 남산 문화재 탐방을 합니다.

경주남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결코 만만한 산은 아닙니다.

등산준비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위 코스의 단순등산시간은 2시간30분~3시간이나 

탐방에 소요되는 시간은 5~6시간 정도입니다.

 

 

 

 

 

 

경주 남산은 신라시대의 불교유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교가 신라에 전파되면서

숭산신앙(崇山信仰)·암석신앙(巖石信仰)과 연관된 불교문화는 남산에 집중,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절터 112군데(암자터 포함), 석불 80체, 석탑 61기, 석등 22기 등의 유물·유적이 발굴되었다.

 남산은 또한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탄생설화가 있는 경주 나정(蘿井:사적 245),

신라 최초의 궁궐터인 창림사(昌林寺) 유적, 서쪽 기슭의 포석정지(鮑石亭址:사적 1),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화랑 김유신의 효와 충절을 엿볼 수 있는 경주천관사지(天官寺址:사적 340)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신라 개국 이래 줄곧 신라인과 호흡을 같이하며 신성시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三陵溪谷磨崖石迦如來坐像)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 살펴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한 반면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정자의 기초석

 

 

 

 

 

 

 

 

 

 

 

 

 

 

 

 

 

 

 

 

 

 

금오봉에서 내려다 본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