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행] 거동사대웅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2012. 5. 1. 15:12ㆍ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거동사대웅전(巨洞寺大雄殿)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경북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1683
거동사는 신라시대에 의상대사(625∼702)가 처음 세웠다고 전하며 조선시대까지도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까지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동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건물로 옛 건축양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단부의 뚜껑돌이 모두 없어졌고, 다만 소맷돌이 있는 돌층계가 남아 있다. 지붕 옆모습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되어있고 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앞면 공포에 전체적으로 꽃 무늬를 새겨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나 뒷면 공포는 장식적인 요소가 없이 간결하게 되어 있다. 앞면의 문도 문살을 꽃무늬로 장식했으며, 전체의 색조는 기품이 있다.
거동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건물로 옛 건축양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단부의 뚜껑돌이 모두 없어졌고, 다만 소맷돌이 있는 돌층계가 남아 있다. 지붕 옆모습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되어있고 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앞면 공포에 전체적으로 꽃 무늬를 새겨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나 뒷면 공포는 장식적인 요소가 없이 간결하게 되어 있다. 앞면의 문도 문살을 꽃무늬로 장식했으며, 전체의 색조는 기품이 있다.
거동사는 신라시대(新羅時代)에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創建)하였다고 전하며 조선시대(朝鮮時代)까지도 대찰(大刹)이었다 한다. 대웅전의 기단(基壇)은 가구식(架構式)으로 구성(構成)된 고식(古式)이나 갑석(甲石)이 모두 없어졌고 소맷돌이 있는 돌층계가 있다. 건물은 다포계양식(多包系樣式)에 맞배지붕으로 되었으며 공포(공包)는 내·외3출목(內·外三出目)으로 구성되었다. 전면(前面) 공포의 구조는 두공(頭工)부터 연초각(蓮草刻)하였고 초제공(草諸工), 2제공 역시 초각하였으며 살미(山彌) 끝은 수두형(獸頭形)으로 조각하였다. 이렇듯 전면은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었으나 후면은 장식적인 요소가 없이 간결하게 되었다. 전면 분합문(分閤門)도 문살을 초각장식하였고 단청(丹靑)의 색조(色調)는 장중하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초기(初期) 이후 후기까지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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