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방짜유기박물관

2011. 5. 7. 22:41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내 박물관

[대구여행]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방짜유기박물관

 

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전문박물관으로서

자랑스러운 고유문화유산인 방짜유기와 그 제작기술을 전승 보존하며

후손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2007년 5월 25일 개관하였습니다.

수려한 풍광으로 유명한 팔공산에 자리 잡은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대지면적17,880㎡ 건축연면적 3,758㎡)의 규모로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등 3개의 전시실과 문화사랑방, 영상교육실,

야외공연장, 기획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소장품은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된 유기장 이봉주翁이

 평생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 275종 1,489점으로서

대구광역시가 무상 기증받아 소중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은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 보존국이 드문 방짜유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하는 21세기 문화경쟁의 시대에

발맞춰 품격 있는 전시공간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각종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하여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인상적이고 특화된 문화예술공간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

 

 

 

 


 

 

 

 

 

 

 

 

 

 

 

 

 

 

 

 

 

방짜유기의 뿌리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우리의 역사와 함께

그 맥을 이어온 유기의 역사를 소개하고,

유기를 계승하는 사람들의 장인 정신을 소개합니다.

 

 

 

 

 

 

 

 

 

 

유기 이해의 장 - 유기의 종류와 재료를 소개하고 방짜, 주물,

반방짜유기의 제작과정을 축소모형과 슬라이딩 비전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방짜유기를 제작하였던 1930년대 납청마을을 디오라마

모형으로 제작하여 당시에 유기가 얼마나 번성하였는지를 알려줍니다.

 

 

 

 

 

 

 

 

 

소리와의 만남

전통의 소리인 유기 악기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유기악기의 소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식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생명의 그릇이라 불리는 유기그릇을 소개합니다.

또한 유기의 과학적인 효과를 3D영상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가질틀  

 

 

 

 

 

 

방짜유기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 평안북도 정주군 납청마을 유기공방의 모습을 1:1 인물모형과

작동모형으로 연출하였고, 방짜유기가 거래되는 놋점의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유기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