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맛집] 방포회타운

2011. 6. 11. 01:06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충청도 맛집

 

[태안맛집] 방포회타운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방포항)에 위치한 방포회타운입니다.

방포회타운의 주변은 방포항꽃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낙조가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가 있는 꽃지해수욕장입니다.

방포회타운 옆에는 병행 운영하는 방포수산이 있어

여기에서 활어회를  떠가지고 회타운에 들어가면

야채 4인기준에 4000원 매운탕 소4,000원 대5,000원을 받습니다.

 

 

오늘 예약한 메뉴는 한상(4인기준)차림 15만원짜리입니다.

광어회,전복찜,꽃게찜,그리고 와다(해삼내장)과

해삼알탕을 먹고 나면 지리탕과 식사를 할겁니다.

 

 

 

 

 

내부는 동시에 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리에 않자마자 금방 한상이 차려집니다.

광어회,전복찜,꽃게찜이 먼저 나왔습니다.

 

 

 

 

요즘 많이 잡히는 광어는 두툼하게 썰어

쫄깃한 육질의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역시 제철인 꽃게도 알이 가득 차

 속이 실한게 그맛 또한 일품입니다.

 

 

 

 

 

전복찜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전복찜에 칼집을 내어

먹기 편하도록 조리하였고 가운데 부분에 전복 내장까지 함께 올렸습니다.

 

 

 

 

해삼알탕입니다.

계란탕에 해삼알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귀한 음식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고노와다(해삼내장)입니다.

일본인들이 3대 진미의 하나로 좋아해 거의 전량 일본으로 수출해

국내에서는 귀한 음식입니다. 기름장에 찍어 먹거나 밥에 비벼 먹기도 합니다.

 

 

 

 

내장인 관계로 모양새 때문에 먹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단 맛을보면 수저를 놓지 못합니다.

 

 

 

 

해삼내장을 밥에 비비면 그 맛 또한 일품으로 수저를 내려 놓지 못합니다.

 

 

 

 

 

 

 

 

 

식사용 밑반찬이 나오고 지리탕도 올려집니다.

 

 

 

 

시원한 지리탕에 밥 한공기는 금방 비워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