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 레프팅은 잊어라! 이제는 리버버깅이다.

2011. 6. 15. 23:02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인제여행] 레프팅은 잊어라! 이제는 리버버깅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2009년  리버버깅을 시작해

오늘까지도 급류 리버버깅 체험을 할수있는 곳은 미산계곡뿐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인제 내린천 상류지역인 미산계곡에서

처음 소개된 ‘RiverBugging’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수상레포츠라는 점에서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신종 수상레포츠로 강광받고 있는 레저활동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최초 소개 이후로 마니아층이 꾸준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급류 리버버깅 체험을 위해서 먼저 필요한 장비알아보겠습니다.

 

리버버깅을 위한 기본 장비는 총 7가지가 필요하다. 리버버깅의 가장 메인 장비가 되는
(1)리버버그[Riverbug]가 필요하며, 체온의 보호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2)Ÿ‡수트[Wetsuit], 바위지형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3)Ÿ‡슈즈[Wetshoes], 리버버그로부터 이탈되었을 때 부력을 제공하는
(4)구명동의[PFD], 머리를 보호하는
(5)헬멧[Helmet], 발을 사용하여 버그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6)오리발[Fin], 손을 사용하여 버그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7)장갑[Gloves] 등이 기본 장비에 속한다.
 
리버버그는 일반적으로 무게 7Kg, 길이는 160cm, 폭은 87cm로 제작된다. 리버버그는 1인승 공기주입식 급류 보트로서, U자형으로 디자인이 되었으며, 신체중 다리의 일부가 선체 밖으로 노출되어 킥(Kick)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리버버깅 급류타기 체험을 위한 간단한 학습을 마치고 개별 출발을 합니다.

리버버깅은 래프팅과 비교하면, 개인적인 급류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카약과 비교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단 시간내에 손쉽게 학습하여,

익숙하게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실제로 리버버깅

은 2~3일의 강습만으로도 3~4급수 급류를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다.

 

 

 

 

 

 

 

 

 

 

 

 

 

 

 

 

 

 

 

 

 

 

 

 

 

 

 

 

 

 

 

 

 

 

 

 

 

 

 

 

 

 

 

 

 

 

 

 

 

하류 도착하면 출발지로 타고 돌아갈 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