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동 창신골목시장

종로구 창신동

 

추석대목을 맞은 창신시장 골목을 담아봅니다.

창신골목시장은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출구로 나오면

창신시장입구 표지판이 보입니다.규모는 작은 골목시장이지만

다양한 출신의 창신동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으로

이용객과 취급품목도 다양합니다.

동대문시장의 조그만 공장들의 노동력의 필요에 의해

 중국동포들이 자연스럽게 창신동에 정착하면서

 이곳은 다문화 공동체가 되었다. 

지금은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장입니다.

또한 창신동은 비디오 아티시스 백남준이 어린시절부터

청년시절까지 자란곳이다. 백남준전에 의하면

그는 이역에서 창신동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창신동 동명은 1914년의 동명 제정 때,

 조선 초부터 있던 한성부 동부의 방 가운데

인창방과 숭신방에서 각각 ‘창’자와

‘신’자를 따서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