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암해변

2011. 10. 20. 06: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동해시 추암해변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다.

추암해변은 일출의 명소이며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조용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이 소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