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구를 위하여

2012. 1. 1. 00:12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공연,전시회

2011 서울인형전시회~아름다운 지구를 위하여

 

 

매년 열리는 한국 최대 규모의 인형 전문 박람회로

 세계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제1회가 2006년 12월 23일부터 10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그간 세계인형대축제로 불리다가

2008년부터 서울인형전시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1 서울인형전시회는 인형 종류별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사 인형전, 인형으로 보는 2011년 Hot 이슈,

환경 사랑 인형전, 한국 명화 인형전 등 다양한 테마전 이 마련된

 '2011 서울인형전시회' 내년 1월 2일까지 11일간 계속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문의~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02-724-0906

 

 

이선미 -Owl

멸종위기의 부엉이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길.
평상시 모아둔 조각 원단 사용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사막화를 표현해 봤습니다.
그리스 신화속 아틀라스(벌로 하늘을 메고 있는 신)에서 영감을 받아

'모냥'이가 활활 타오르는 번개탄 위에서 온난화로 인해 불타고 있는 지구를 짊어지어
등이 점점 타들어가는 고통에 괴로워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번개탄은 무분별하게 배출 되는 이산화탄소를 눈물은 낭비되는 물을 의미합니다.

 

 

 

 

정용일 -모피반대

 

 

 

 

이은경 -기주

멀지 않은 미래. 인간이 동식물의 숙주가 되어

지구에서 존재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메세지 고통과 슬픔의 표현
인간은 양분을 주며 소멸하지만 콩과 알등의 재료를 통해 새로운 새싹을 표현

 

 

 

안윤혜 -지구를 먹는사람

지구를 오염시키고 파괴하는건 결국 사람이다.

 

 

 

 

묘림 -리버스 리퀴엠

인간의 편의와 유희를 위해 자연환경을

난개발중인 윗분들께 좀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프로판다스 -dawn of the creatyres

인간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 가져온 결과는 인간이외의 종의 변화,

곧 신체의 변현, 그것으로 인해 동물들의 변형이 이루어진 모습을 표현

 

 

 

이은경 -기주

인간은 양분을 주며 소멸하지만 콩과 알등의

재료를 통해 새로운 생명혹은 새로운 새싹으로 표현한다.

 

 

 

 

지영호 -무제

우리가 사는곳도, 돌아갈곳도,

자연이므로 자연을 아름답게 지키자는 의미.

 

 

 

 

정은혜 -I need some water

동물과 인간이 뒤바뀐 상황을 풍자적으로 표현.

 

 

 

 

배마니 -숨

살아있는 모든것은 숨쉰다.

 

 

 

 

배마니 -굶주림

갈망하는 인간

 

 

 

 

도겐우 -헤타이라

작가노트 2010.12월
선술집 문 아페 앉아있는
여신인 나. 아슈타르
나는 창녀, 어머니, 아내, 신이다.
나는 사람들이 생명이라 부르는 것이다.
너희들은 날 죽음이라 불렀지만

---------이하생략---------

 

 

 

 

임희정 -메두사의 선물

메두사는 불변을 말한다. 모든것을 화석으로 붙잡아둔다.

색과 생명을 잃어가는 나무와 무표정한 소녀는 화석이 되어가고 있다.

 나무에 매달린 이 여인도 점점 화석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생기가 남아 희망이......

 

 

 

 

조은 -생명의 샘

물에 가까이 있는 생물들과 멀리 떨어진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과 죽음을 표현.
뭍을 찾아 결국 생명을 찾아떠나는

 

 

 

 

박맑음 -인어의 눈물

해양오염이 소중한 바다뿐 아니라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 오는

 슬픈현상을 직접적이면서 비현실적으로 표현.

 

 

 

 

조수연 - isn't she lovely?

모피반대

 

 

 

 

 

 

이국희 -괴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괴물을 낳고 있는 모습의 여자.

겉치레와 허영심만 남은 여자,

그 산물인 모피중독의 여자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기괴한 것을 출산한다.

 

 

 

 

이애경 -태풍

지구의 위기, 그태풍속으로

 

 

 

 

오은옥 -중독

오염된 지구,

그독에 중독되어 가는 소녀

 

 

 

 

이재은 -새

구겨진휴지, 쓰고남은 거즈,

녹슨못, 굳어진 점토를 갠것등을 재료로 사용.
쓸모있는것과 없는것의 경계는 우리의 인식에 따라 바뀔수 있다.

 

 

 

 

이다슬 -우리가 모여 우주를 이룬다.

인간도 자연안에 포함 된다.
여러모양의 장식들은 조화로움을 상징

 

 

 

 

 

2011 서울인형전시회

2011년 12월 23일~ 2012년1월2일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159 코엑스 1층 태평양홀

홈페이지~http://www.dollfair.co.kr/

문의전화~02-724-7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