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탐방/경기도] 연무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호)

2012. 1. 31. 06: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문화재탐방/경기도] 연무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호)

 

성을 지키는 군사들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으로 조선 인조 2년(1624) 남한산성을 쌓을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는 연무당으로 부르던 것을 숙종(재위 1674∼1720) 때 ‘연병관’이라 쓴 현판을 하사하여 통칭 연병관 또는 연무관이라 부르고 있다. 이곳에서 무술을 닦은 무사들 중 무예가 뛰어난 사람은 선발되어 한양으로 진출하였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벽은 널벽으로 좌우 벽에 널문을 3개씩 설치하였다. 앞면은 벽이나 문이 없이 개방되어 있는데 흔적이 남아있어 여러 차례에 걸친 보수공사로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조선(朝鮮) 인조(仁祖) 2년(1624)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축성할 때 건립한 것으로 성을 지키는 군사들이 무술(武術)을 연마하던 곳이며 이곳에서 무예가 뛰어난 사람을 뽑아 한양(漢陽)으로 보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당초에는 연무당(演武堂)이라 부르던 것을 숙종(肅宗)때에 수어사(守禦使) 김재호(金在好)로 하여금 개수(改修)하게 하고 연병관(練兵館)이라 쓴 편액(扁額)을 내리었다. 정조(正祖) 때에는 이를 수어영(守禦營)이라 개칭하였으나 그 뒤에도 통칭 연병관(練兵館) 또는 연무관(練武館)이라 부르고 있다. 이 건물은 초익공계(初翼工系) 양식(樣式)에 팔작지붕이며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천장은 별도 시설이 없이 연등천장으로 되었다. 글출처~문화재청

 

 

 

 

 

 

 

 

 

 

 

 

 

 

 

 

 

 

 

 

 

 

 

 

 

 

 

 

 

 

 

 

 

 

 

 

 

 

 

 

 

 

 

 

 

연무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호)

경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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