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 명산 내변산 변산반도국립공원(내변산 직소폭포)

2012. 6. 10. 1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한국 100대명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내변산 변산반도국립공원(내변산 직소폭포)

 

 

변산반도는 내륙의 산악지대인 내변산과 서해 쪽의 해군의 동부 평야지역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고 서부에는 중생대 백악기 상부의 신라군층에 속하는 퇴적암류가 있으나 대부분 백악기 말 신기화산분출암을 기반암으로 한다.안지대인 외변산으로 구별된다.

내변산에는 의상봉(椅上峰, 509m))·낙조대(落照臺, 492m)·옥녀봉(玉女峰, 433m)·갑남산(甲南山, 409m)·쌍선봉(雙仙峰, 459m) 등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들이 솟아 있고 수목도 울창하여 우리 나라 팔승지의 하나로 꼽혀 왔다. 낮은 산으로는 계화산·시루봉·백산(白山, 47m)·상소산(上蘇山, 115m)이 있다.

내변산을 북류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백천내의 하류부인 변산면 대항리에는 1996년에 부안댐이 건설되어 부안읍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고부천이 동진강으로, 해창천이 서해로 흘러든다. 변산반도의 산지 주위에 약간의 구릉지가 발달해 있으며, 그 밖에 나머지는 평야지대이다.

충적평야는 주로 동진강 하류와 고부천 연변에 넓게 발달했고, 해안에서는 간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계화간척지의 관개를 위해 섬진강댐을 축조하고 유역 변경을 통한 관개수리시설을 건설하였다.

서해안에는 위도(蝟島)·하섬[蝦島] 등 7개의 유인도와 28개의 무인도 등 35개의 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