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백제원 [충남/부여여행]

2012. 9. 29. 05:55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백제원[충남/부여여행]

 

 

 

‘식물박물관 백제원’은 부여지역의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자랑합니다.

 

 

식물박물관, 식물학교, 부여생활사박물관(백제~근현대 유물) : 전시/관람/체험/교육
고란초 및 부여특색식물 연구소, 도예연구소, 문화상품연구소 : 연구 및 개발
웰빙음악카페 ‘꿈꾸는 백마강’ : 건강/휴식

 

 

 

 

 

 

 

웰빙음악카페 ‘꿈꾸는 백마강’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영혼까지 맑게 해주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으로 정신적인 여유를,

 향과 맛에 자연과 전통을 가득 담고 있는 한방차와 검정콩을 이용한

웰빙건강식단으로 신체의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공간입니다.

 

 

 

 

 

 

 카페 내부는 1930년대부터 발매된 10,000여 장의 국내외 LP레코드판과

 1,300권의 노래책, 160여 점의 악기류, 100여 점의 음향 관련 장비,

 음악 관련 자료 등을 이용해 ‘작은 음악 박물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아늑하고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공간에서 추억에 젖어 차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공간인 백제뜰에서는

백제원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생활사박물관

 

 

 

 

생활사박물관에서는 근대, 현대 서민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각종 민속유물,

민속자료, 생활유물 등을 전시하여, 부모님들에게는 지나간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평소 알지 못했던 부모님 세대의 정겨운 생활모습과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백제시대 자료 및 유물, 부여 관련 자료,

영화 관련 자료, 음악 관련 자료 등 백제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각종 자료와 문화유산을 특별기획전시하여 부여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백제와 부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홍보합니다.

 

 

 

 

 

 

 

 

백제원 생활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토기와 와당 등의 유물에서부터

 근대, 현대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서민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각종 민속유물,

 민속자료, 생활유물 등을 전시,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시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수많은 자료와 유물들이 숨죽이고 빛을 볼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의 꼬리에 붙여놓은 시치미

 

시치미라는 말은 매를 이용하여 사냥을 할때

 매의 꼬리에 붙인 주인의 주소 이름을 적은 표식입니다.

 매는 길들이기 굉장히 힘들어 매를 훔쳐가려고하는 매 도둑이 많았죠

그래서 주인들은 더이상 훔쳐가지 말라고 매에 시치미를 붙였죠

그래도 매 도둑은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고 시치미를 떼냈습니다.

그래서 시치미를 떼다 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식물원

 

 

 

 

식물원은 한반도 및 백제권역에 자생식물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보호하고,

고란초 및 부여지역의 특색식물들을 보존하고 연구, 증식하여 생태계보호에 기여합니다.

넓은 규모에 산만하게 늘어만 놓는 식물원이 아닌, 작은 규모이지만 식물들을 특성에 맞게 집약화하고

예술 작품화하여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식물원으로 꾸몄고, 궁남지와 백마강, 부소산 등

부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들을 식물과 접목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도시화와 산업화의 과정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자생식물과 식물관련 유물 및 자료들을

수집 및 보존하고 전시하여, 현대인이 각박한 생활 속에서 느끼기 어려운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및 휴식, 체험공간을 제공합니다.

 

 

 

 

 

 

 

 

 

 

 

 

 

 

 

 

 

 

 

 

 

 

 

 

 

 

 

 

 

 

 

 

 

 

 

 

 

 

 

 

 

 

 

 

 

 

 

 

 

 

천 년의 정원은 궁남지와 서동선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궁남지(宮南池)는 백제의 별궁(別宮) 연못으로 백제 무왕 때 만든 왕궁의 정원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연못 가운데 최초의 인공 조원(造苑)으로 백제의 정원(庭園)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백제 무왕(武王)의 출생설화와도 관계가 있다.

백제원에서는 천년의 정원 안에 궁남지를 약 1/10,000로 축소하여 조성하고,

 연꽃 애호가들 사이에 '전설의 연꽃'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꽃인

대하연(大賀蓮, 오오가 하스 : 일본의 식물학자인 오오가 이치로박사가 2000년 전의

연씨 3개를 발굴하여 피운 꽃으로 이석호 前부여문화원장이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해오다가 2010년 5월 백제원에 기증.)을 중심으로 각종 연과

 버드나무를 심어 옛 백제 조원기술의 우수성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했다.

또한 서동(백제의 무왕)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무왕의 왕비)의 이야기와

무왕의 출생설화에 관련된 용, 서동, 선화공주, 서라벌 아이들 등을 점토를 이용하여

 만들어, 백제의 역사를 마치 한 편의 인형극을 보듯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장독대(향모정;香母亭)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원천이며 어머니들의 애틋함이 담겨 있는 신성한 공간인 장독대,

 어머니들은 이 신성한 공간에서 이른 새벽 정한수를 떠놓고 자식과 집안의 안녕을 빌며 축원하였습니다.

 또 객지로 떠난 아들이 그리운 어머니는 장독대에 빈 물레를 놓고 돌리기도 하였으니

 물레바퀴가 제자리로 돌아오듯 자식이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애틋함이 담겨있었습니다.
백제원은 장독, 젓독, 시루, 장군 등의 옹기들로 장독대를 만들고

  그 주위를 용(龍)을 형상화하여 담을 쌓고, 솟대를 세워 신성한 장독대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식물박물관 백제원

주소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211-1번지
전화번호 : 041. 832. 0041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부여 (2시간)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상주고속도로 - 공주IC - 부여 (2시간)
서울 - 경부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남공주IC - 부여 (2시간)
부산 - 경부고속도로 - 서대전IC - 논산 - 부여 (3시간 )
광주 - 호남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서논산 IC - 부여 (2시간)
목포 - 서해안고속도로 - 서천IC - 부여 (2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