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서 만든 당진 벽화거리 [충남/당진여행]

2012. 10. 20. 19:5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서 만든 당진 벽화예술거리[충남/당진여행]

 

 

 

당진시 구청사 담길을 따라 언덕길로 이어지는 당진성당으로 가는길에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벽화 예술길을 만들어 냈다 

당진시 신청사가 외곽으로 나가면서 상대적으로 슬럼화가 될수 있는

구청사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6 '자원봉사 벽화예술길'을

손사랑봉사단(대표 서종성)이 주관하고 GS EPS, 지속가능상생재단 후원으로

조성된 '자원봉사 벽화예술길'은 당진1동 서문2길 구·청사 부근 당진성당 가는 길에

면적 1150, 길이 187m의 길을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해 만들어냈다

 

 

 

 

 

 

 

자원봉사 벽화예술길은 총 3구간으로 1구간은 '당진비경도'

갯벌, 안섬풍어굿, 서해대교, 왜목마을, 심훈과 상록수 등이 그려졌고

2구간은 '예술산책로-몬드리안의 골목'이란 주제로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좁고 기디란 골목을 사색하며 천천히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두었습니다.

3구간은 '솔내음 솔솔, 추억과 사랑담은 소나무와 솔밭'이란 주제로 

 당진 시목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자원봉사자들이 그림 조각그림을 붙여서 만들었다.

 

 

 

 

 

 

2구간은 자동차가 없는 골목으로
당진의 시목으로 선정된 소나무를 테마로,

  어린왕자, 뽀로로와 친구들 등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을 그려 놓았다.

 

 

 

 

 

 

 

 

 

 

벽화에 나오는 당진의 9경

 

제1경 왜목일출:  서해바다 일출의 명소
 제2경 서해대교:  전국을 이어주는 서해대교
 제3경 난지섬해수욕장:  해수욕과 레프팅, 갯바위 낚시를 한 곳에서
 제4경 제방질주(방조제):  당진의 3대 방조제
 제5경 솔뫼성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이 신부의 고향
 제6경 도비도  당진 해양관광의 허브
 제7경 함상공원:  해군, 해병 문화체험
 제8경 아미산(아미망루):  내포의 땅 당진을 한 눈에
 제9경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세계최초의 줄다리기 박물관

 

 

 

 

 

 

 

 

 

 

 

 

 

 

당진시의 시목(市木)인 소나무를
형상화 하여 1080여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당진구청사의 세워진  굴뚝에서

애벌레들이 나비가 되어날아가는

나비그림이 그려져  있어 희망을 향한

당진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는듯 하다.

 

 

  

 

 

 

 

 

 

 

 

 자동차가 없는 골목으로

 조개 껍데기를 모나 붙힌 입체감을 가진 그림들과 

당진시 시목인 소나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도 그렸다

 

 

 

 

 

 

 

 

 

 

 

 

 

 

 

 

 

 

 

 

 

 

 

 

당진의 시화(市花)인진달래

 

당진의 아미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하고, 

 면천의 두견주의 재료가 되고 있다. 

 

 

 

 

 

 

 

 

 

당진의 벽화예술거리는 당진시 사회복지과가 주최를 하고,

순수 당진 자원봉사자들이 순수자금 2,500만원 예산으로 시작하여,
세 개공단, 동북제강, 당진화력, 해안도로, 부곡공단 ㅡ40개 기업입주
GsEps  에서 2580만원 지원해서 2012년 6월 완성된 당진벽화거리다.

 

 

 

 

 

 

당진시 추천 여행지

벽화예술거리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1동 (서문2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