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순천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나온 돌들로 조성한 바위정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3. 6. 1. 06:0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목포 순천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나온 돌들로 조성한 바위정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바위정원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어우러져 있어
강인한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바위정원에 사욘한 바위는 목포 순천간
고속도로 공사 때 발생된 버려질 위기에 있는
돌을 사용해 조성했습니다. 바위정원 가운데
우뚝 서있는 팽나무는 수령이 600년 된 나무로
제주도에서 옮겨온 특별한 나무입니다.
600살 할아버지 팽나무
제주도 암반지역에 살던 수령 600년 고목 나무를
영호남 간 우정과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염원을 담아
기증받은 나무입니다. 부족한 수분을 얻고자 스스로
나무 줄기에 7개의 구멍을 만들어 가뭄을 견디는
강인한 나무답게 30톤의 바위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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