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대학나무로 부르기도 했던 감귤속으로 다가가 보는 감귤박물관 [제주여행/서귀포]

2013. 8. 5. 0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제주도 여행지

 

 

 

 

 

 

 그 옛날 대학나무로 부르기도 했던 감귤속으로 다가가 보는 감귤박물관 [제주여행/서귀포]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세계를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로 개관한 1종 공립전문박물관입니다.

제주를 떠올릴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 그 옛날 대학나무로 부르기도 했던 감귤속으로 다가가

 제주인의 삶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고, 감귤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노동현장을 엿볼 수 있지요

제주 그리고 서귀포의 내음이 짙게 배인 곳, 청정제주의 노랗게 영글은 감귤, 달콤한 맛과 그윽한 향기가

사계절 감도는 감귤박물관에서는 자연과 문화, 생태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삶의 애환이 서린 감귤을 되돌아보는 현장으로, 학생들에게는 제주감귤을 소중히 배울 수 있는

교실밖의 체험학습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민의 명소입니다.테마전시실에서는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된 감귤의 역사와 종류, 재배방법, 감귤의 발생, 세계감귤의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속유물전시실에서는 제주도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농기구 및 전통민속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달 테마가 있는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주며, 영상실의 문을 열면

감귤홍보영상과 함께 짜릿한 3D입체영상의 세계로 가족, 친구들과 체험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온실인 세계감귤전시관에는 한국, 일본,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여러나라에서 자라는

사시사철 상큼한 귤내음을 맡으며, 감귤꽃과 열매가 달려있는 생생한 현장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꽃과 과일나무 100여종이 전시되어 있는 아열대식물원도 좋지요

감귤박물관이 있는 감귤랜드의 주변은 운동과 휴양,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부대시설로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산책로, 운동시설, 피크닉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www.citrus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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