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지질명소] 많은 비가 내려야 볼 수 있는 폭포 기화리 용소골 코끼리바위(코끼리폭포)

2013. 10. 22. 05: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평창여행/지질명소] 많은 비가 내려야 볼 수 있는 폭포 기화리 용소골 코끼리바위(코끼리폭포)

 

 

 

 

 

평창군 미탄면 기화리 용소골 산 중턱에 코끼리 형상의 코끼리바위가 있습니다

코끼리폭포 라고도 부르는 이 바위는 많은 비가 오거나 장마가 지면  코끼리 코 부분에서

높이 200m 규모의 멋진 폭포가 쏟아져 내립니다 이는 재치산(해발 751m) 정상에 위치한

카르스트 지형의 분지마을인 고마루에 내린 빗물이 모여 석회암 동굴을 타고 내려오다

산중턱의 코끼리 바위에서 용출되는 신기한 현상으로 비가 그치면 금새 사라져 폭포를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카르스트 지형은 물이 금새 스며들어 대부분의 하천은 물이

 보이지 않는 건천이지만 기화리 용소골 앞을 흐르는 하천은 몇군데에서 용출수가

 솟아나 물길을 유지하며 또한 이곳은 송어낚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기화리라는

지명은 기이할 奇 꽃 花 자를 쓰는데 이곳에 기이한 꽃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

 

 

 

 

 

 

 

 

 

 

 

 

 

 

폭포는 없지만 코끼리바위 코끼리 형상이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