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8. 06:00ㆍ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
서울둘레길 3코스를 출발하면서 이정표들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않아 처음부터 당황해 하며
공사구간도 지나며 길을 찾느라 해매며 걸어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곳 올림픽공원역 부터는
등산로는 없고 평탄하고 수월한 길입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는 방이동생태경관보존지역과
올림픽공원은 그냥 옆으로 지나는 걸로 되어 있지만 자주 올수있는 곳이 아니니 둘러보고
가야 되겠지요 볼거리가 풍부한 서울둘레길 3코스는 사진도 많이 찍게되고 시간과 거리가
예상외로 많이 늘어나게 되어 3번째 포스팅을 하고도 한번은 더 포스팅해야 마무리 합니다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시작으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성내천으로 내려가면 서울둘레길의 정코스로
올림픽공원은 보지 않아도 되지만 자주 접하는 곳이 아니라
둘러보고 다시 이자리로 돌아와 성내천 걷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성내1교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성내천
서울 올림픽 공원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지금은 종합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림픽 당시에 지은
6개의 경기장시설이 유지되고 있다 소마미술관,문화시설과
공원 조성중에 발굴 복원한 백제 유적지 사적 제297호로
지정된 몽촌토성이 있으며 기타 시설로 올림픽회관과
백제역사관, 잔듸조각공원등이 조성되어 운영된다
몽촌토성
[사적 제297호]
왕따나무
[나홀로나무]
평화의문
장미광장
다시 올림픽공원역으로 와서 성내천으로 내려가면
방이동생태경관 보존지역 이정표를 따라서 진행합니다
성내천
송파구의 자랑인 성내천은 남한산성에서 발원해
올림픽공원 옆을 지나서 한강으로 흘러드는 9,8km의 하천이다
한강물과 지하수를 인공으로 끌어들여 년중 일정 수량의 1급수를 유지한다
수생식물을 4만여본 이상을 심고 휴게,체육운동시설과 물놀이장도 유명하다
각종 새들이 찾아들고 물속에는 붕어와 잉어 그리고 미꾸라지와 우렁이가 서식한다
방이동생태경관보존지역
송파구 방이동에 조성한 인공습지 지대로
2002년 생태경관보존지역에 지정된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도심지에선 보기 어려운 인공습지로 관찰데크가 잘 조성 되어있고
조류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송파주민의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물놀이 탈의장 시설
하천위로 고가도로가 나오면 도로위로 올라가
문정역 방향인 문정근린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이구간은 여기 성내천에서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
서울둘레길 3코스(26,1km)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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