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습지보호구역인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가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

2014. 8. 2. 00:01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가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가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이곳의 소래염전은 1934~1936년에 조성되어 갯골을 중심으로 145만평에 달한다

당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소금은 일본으로 반출된 우리민족사의 아픔이

 서린 곳이며 인근의 남동염전, 군자염전과 함께 우리나라 소금 총생산량의 30%에

 달하였으나 천일염 수입자유화에 채산성이 악화되어 1996년 폐염되었다. 이곳에 조성된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가 있는 곳으로 칠면초와

나문재 그리고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 농게와 방게 등 각종어류 그리고 양서류가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인 시흥갯골은 2012년도 2월에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친환경적

개발로 국가적 명소화와 세계적 관광지화를 지향하며 매년 시흥갯골축제가 열리고 있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