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도 등장하는 대화장터 [평창여행]

2014. 8. 22. 20:44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도 등장하는 대화장터  [평창여행]

 

 

 

 

대화장은 조선시대 만기요람에도 기록된 우리나라 10대 장터 중 하나로

지역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장소로 매월 4일과 9일에 장이 서고 있다

여느 지역과 달리 상설시장과 같이 있지않아 장이 서지 않는 날은 거리가 썰렁한

 감이 없지 않다 대화 버스터미널 뒷편을 중심으로 장터가 열리며 지역의

특산물들과 채소,고추,산나물 감자 옥수수등과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만날수 있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도 장돌뱅이들의 풍정이 그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