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원 [남원문화제/사적 제303호]

2014. 8. 19. 07: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춘향전의 무대 광한루원 [남원문화제/사적 제303호]

 

 

남원의 광한루는 조선시대에 건축된 우리나라 제일의 누원으로

  조선 세종 원년 황희가 누각을 지어 광통루라 하였고 1444년에

정인지가 광한루라 이름을 바꾸었다 1461년에 장의국이 광한루를

보수하면서 요천의 물을 끌어다 연못을 만들고 연꽃도 심고 오작교라는

사랑의 다리도 놓았다 4개의 무지개 모양의 구멍이 있어 양쪽 물이 통하는

한국정원의 손꼽히는 다리로 아름답다 연못 중심에는 신선이 산다는

봉래,방장,영주섬을 만들고 대나무를 가꾸고 정자도 지었다 이곳은 춘향전의

배경무대로 춘향의 사당도 지었으며 단오절에는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