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골목 [서울의 오래된 골목]

2014. 10. 6. 20:48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골목 [서울의 오래된 골목]

 

 

 종로에 나갈때 1년에 한번 정도는 궁금해져 들여다 보게되는

 돈의동 쪽방촌골목은 한국전쟁이후에 사창가로 번창하던

종삼이라 불리우던 지역이다 이골목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에

돈의동 시탄시장이란 공설시장이 시작이다 땔 나무와 숯을 팔던

  시장은  1936년 도심이라는 이유로 문을 닫게되고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사창가로 번성한다 1968년 매춘소탕작전으로 빈집이 된다

하지만그후에도 매춘업이 이어지다 70년대 들어서며 일용직 근로자와

떠도는 사람들의 최후의 거주공간이 된다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대부분이 방세와 생활비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