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3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4. 10. 23. 20:3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3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를 팔달문에서 남포루,서남암문과

 서남포사,서포루,서암문,서장대,서북각루까지 걸은데 이어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둘러보고 북포루까지의 풍광을 담습니다

 

 

 

 

 

 

수원화성

 

경기도 수원은 조선시대에 조성되어진 신도시이기도 하다

화성은 정조대 역작품으로 총 길이가 5.7킬로미터이며 면적은

 1.2제곱킬로미터이다  정조는 당쟁의 여파에 뒤주에서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의 현륭원으로 옮겨 모시고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 넓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화성을 축조한다

 수원에는 아버지를 억울하게 잃은 정조의 비원과 조선왕조 재건이란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이 당대의 최첨단

기자재를 도입하여 축조하였으며 단원 김홍도,번암 채제공등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한 화성의 건축미는 군사시설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기도하다

 

 

 

 

 

 

 

화서문

 

화서문은 수원화성의 서문이며 보물 제403호이다

문 앞 한쪽이 열린 옹성으로 남양만과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통로였다 원형이 그대로 간직되어 오고있다

 

 

 

 

 

 

 

 

 

 

 

 

 

 

 

 

 

 

 

 

 

 

 

 

 

 

 

 

 

 

 

 

 

 

 

주막

 

 

화성열차

 

 

 

 

 

 

 

 

 

 

 

 

 

 

 

 

 

 

 

 

 

 

 

서북공심돈

 

공심돈은 적의 동향을 살피고 공격도 가능하게 만든 시설로

수원화성에서만 유일하게 볼수있다 보물1710호로 지정 되었다

서북공심돈은 3층으로 아래쪽은 석재로 위쪽의 벽체는 전돌로 쌓았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 쓴 시설로 역사적,학술적,건축학적 가치가 크다

 

 

 

 

 

 

 

 

 

 

 

 

 

 

 

 

 

 

 

 

 

 

 

 

 

 

 

 

 

 

북포루

 

포루란 성과을 바같으로 돌출시킨 치성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군사가 망을보며 대기하는 시설이다

화서문과 장안문의 중간에 자리하며 공격시설도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