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2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4. 10. 18. 17: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2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를 팔달문에서 남포루,서남암문과

 서남포사,서포루,서암문까지에 이어서 서장대에서 화서문이

내려다 보이는 서북각루까지의 풍광을 답습니다

 

 

 

 

 

 

 

수원화성

 

경기도 수원은 조선시대에 조성되어진 신도시이기도 하다

화성은 정조대 역작품으로 총 길이가 5.7킬로미터이며 면적은

 1.2제곱킬로미터이다  정조는 당쟁의 여파에 뒤주에서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의 현륭원으로 옮겨 모시고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 넓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화성을 축조한다

 수원에는 아버지를 억울하게 잃은 정조의 비원과 조선왕조 재건이란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이 당대의 최첨단

기자재를 도입하여 축조하였으며 단원 김홍도,번암 채제공등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한 화성의 건축미는 군사시설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기도하다

 

 

 

 

 

 

 

 

 

서장대

 

팡달산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는

화성의 지휘본부로 화성장대라는 조선 정조의

친핊편액이 걸려있다 2층 누각으로 이 장대에

오르면 사방 백리가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

 

 

 

 

 

 

 

 

 

 

 

 

 

 

 

 

 

 

 

 

 

 

 

 

 

 

 

 

 

 

 

 

 

 

 

 

 

서노대

 

노대는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위한 시설로

높게 만든 시설이다 팔달산 정상의 서노대는 기와 벽돌로

 팔각형으로 쌓았다 화성에는 2곳의 노대가있다

 

 

 

 

 

 

 

 

 

 

 

 

 

 

 

 

 

 

 

 

 

 

 

 

 

 

 

 

 

 

 

 

 

 

 

서이치

 

 

 

 

 

 

 

 

 

 

 

 

 

서포루

 

서장대 인근에 위치하며

적이 접근하면 포를 쏠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일치

 

치란 일정 거리마다 성곽의 바깥쪽으로

튀어 나오게 만든 시설로 성벽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며 성벽을 보호한다

 

 

 

 

 

 

 

 

서북각루

 

각루는 성곽의 높는 위치에 세워져

주변 감시와 휴식, 각 방면으로

군사지휘를 위한 시설이다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의

두번째 포스팅을화서문과 공심돈이

내려다 보이는 서북각루에서 발걸음을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