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4. 10. 17. 07:59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

 [수원 관광명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를 시작합니다 수원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신도시로

화성은 정조대 역작품으로 총 길이가 5.7킬로미터이며 면적은

 1.2제곱킬로미터이다  정조는 당쟁의 여파에 뒤주에서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의 현륭원으로 옮겨 모시고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 넓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화성을 축조한다

 수원에는 아버지를 억울하게 잃은 정조의 비원과 조선왕조 재건이란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이 당대의 최첨단

기자재를 도입하여 축조하였으며 단원 김홍도,번암 채제공등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한 화성의 건축미는 군사시설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기도하다

 

 

 

 

 

 

팔달문

 

수원화성의 남문으로 보물 제4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의 숭례문보다 그 규모가 크다 옹성이 문을 둥글게

 감싸고 있다 성문 우축 벽에 축조기록이 있다 팔달문은

도로 한복판에 섬처럼 남아있다  도시화로 팔달문 일대가

상권이 형성되고 번화가로변하여 성곽을 복구하지 못하였다

 

 

 

 

 

 

 

 

 

 

 

 

 

 

 

 

 

 

 

 

 

 

 

 

팔달문을 돌다보면 2가지의 이정표가 보인다

화성성곽길 이정표와 효행길 이정표로 화성성곽길

이정표를 따라서 성곽길로 진입하여 걷기 시작한

 

 

 

 

 

 

 

 

 

 

 

 

 

 

 

 

 

 

 

 

수원출신 홍난파의 고향의 봄 노래비

 

 

 

 

남포루

화성의 5개의 포루중 하나로

적의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 설치하였다

치성의 발전된 형태로 팔달문 주변수비를 맡고 있었다

 

 

 

 

 

 

 

 

 

 

 

 

 

 

 

 

 

 

 

 

 

 

 

 

서남암문과 서남포사

 

성곽의 후미진 곳에 설치한 문으로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 조달을 위해

만들었다 5개의 암문중에 위급시 신호를 전하는 포사가 있다

 

 

 

 

 

 

 

 

 

 

 

 

 

 

 

 

 

 

 

 

 

 

 

 

 

 

 

 

 

 

 

 

 

 

 

 

 

 

 

 

 

 

 

 

 

 

 

서포루

 

치성위에 세운 목조건물로

군사들이 망을 보았던 곳이다

 

 

 

 

 

효원의 종

 

 

 

서장대

 

 

서암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의

첫 포스팅은 서장대가 바라다

보이는 서암문에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