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9,05km 온전히 걸어보기~5 [사적제57호/세계문화유산]

2014. 10. 14. 14: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남한산성 9,05km 온전히 걸어보기~5

[사적제57호/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9,05km 온전하게 걷기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시작하여 약사사를 돌아보고 남문(지화문),제2남옹성,

 

남장대터와 동문(좌익문),송암정터,장경사를 살펴보 남한산성여장,

 

동장대터, 봉암성암문,북문까지 걸은데 이어 북장대터를 지나

 

청사를 들렸다가 서문(우익문)까지의 풍경을 담습니다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의 산성리 남한산에 축조한 조선시대의 석성이다

사적제57호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산성은 신라 문무왕때에

쌓은 주장성의 옛터에다 인조2년에 축성하였고 이후도 순조에 이르기까지

행궁을 비롯한 성내 시설들을 계속하여 확장했다 성의 수비를 담당하였던

수어청을 설치하곤 인조14년에 군사 1만2천칠백을 동원해 훈련도 하였으나

그해 12월의 병자호란에 청나라 군사에 대항하여 싸워 보지도 못한채 성문을 열어

삼전도에서 인조는 청태종에게 무릅을 꿇고 머리를 조아린 뼈아픈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