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지 [서울의 문화재/사적 제271호]

2015. 6. 14. 18:47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경희궁지 [서울의 문화재/사적 제271호]

 


 

 

경희궁은 선조의 다섯 번째 아들인 원종의 집터에 광해가 세운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으로 조선 후기의 중요한 정치공간으로

 

활용된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경덕궁으로 영조 36년에 개칭하였다

 

창건시 규모는 약 7만여평 이었지만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철거되어

 

궁궐의 존재가치가 상실되였고 궁터도 철저히 파괴시키고 변형되어

 

결국 현재의 규모로 축소되었고 건물들은 뿔뿔히 흩어져 옮겨져 있다

 

광복 후에도 서울고등학교가 들어서 있었고 학교가 이전하여 현대건설이

 

 부지를 사들여서 사용하던 것을  서울특별시가 인수하여 1988년부터

 

복원작업이 시작하었다. 현재에도 궁궐터는 본래의 모습을 찾지는

 

못하였지만 숭정전과 회랑과 흥화문은 복원하였다 궁궐터 서쪽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이 동쪽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