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가는길에 계조암석굴과 설악산 흔들바위 [겨울여행 설악산국립공원]

2015. 12. 4. 09:22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울산바위 가는길에 계조암석굴과 설악산 흔들바위 [겨울여행 설악산국립공원]





지난 11월말 겨울비가 내리던날 설악산 흔들바위를 찾았다


이곳은 설악산소공원에서 설악산신흥사를 거쳐 3km거리에


 위치한 곳이며 울산바위까지는 3,8km거리이다 이날은 겨울비와


안개로 인해 시야가 좋지않아 사진은 깨끗하진 못하다 계조암


석굴 앞쪽에 소가 누운 형상이라고 와우암이라 부르는 평찬한


바위 한쪽 끝에 설악산 흔들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이 바위는


사람이 밀면 흔들리는 바위이다 원래에는 쇠뿔의 형상처럼 2개가


나란히 있었으나 불가의 왕성한 영기를 느끼고 시샘한 풍수지리가가


1개를 굴러 떨어뜨려 1개만 남았다고 전하여 진다 설악산흔들바위의


윗쪽에 계조암석굴은 신라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법당으로 사용하는 계조암석굴과 삼성각 그리고 요사체가 있으며


석굴속의 부처상과 삼성각의 나반존자상이 영험하다고 소문이 나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