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전통 건어물 전문도매시장인 중부시장 [서울쇼핑관광명소]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전통 건어물 전문도매시장인 중부시장 [서울쇼핑관광명소]

서울시의 한양도성 사대문안 한복판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 건어물 전문도매시장인

 

중부시장입니다 노량진이나 가락동의 수산시장과는 다르게 중부시장은

건어물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전국 최대규모이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사이의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시장으로 1957년에

 

개설 되었다 이후 1960대에 전국의 건어물 상인들이 모여들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1986년애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생기면서 강압적인

이주시도가 있었지만 실패로 끝났다 중부시장의 상인들의 연대의식이

상당히 강했다고 한다 각설하고 우리의 시탁에서 건어물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식재료이다 냉동설비가 부족하던 때에 염장을

하거나 건조시킨 수산물은 오래 보관하여 먹을수 있었으며 생물보다

오히려 맛도 더 좋아 현재도 그맛을 잊지 못하여 많이 찾는 시장이다

1천여 점포가 성업중인 중부시장은 새벽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건어물이

거래되는 도매시장이지만 날이 밝으면 소매시장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