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서래섬과 세빛섬을 지나고 반포대교 건너 용산가족공원까지 산책

 

한강시민공원 서래섬과 세빛섬을 지나고 반포대교 건너 용산가족공원까지 산책

오랜만에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고 싶어 강변을 걸어봅니다

이곳은 지하철 4,9호선 동작역에서 동작대교 아래로 접근하여

인공섬인 서래섬을 둘러보고 세빛둥둥섬을 지나고 반포대교의

하단부 잠수교를 건너서 용산가족공원까지의 산책길을 담아본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있는 서래섬은 한강의 모래사장을 이용

하여 조성한 인공섬으로 유채꽃과 해바라기등을 심어 가꾸어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5월 중순에는 서래섬유채꽃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서래섬 구간응 한강에서 드물게 낚시가 허용되고 있는

 구간이기도 하여 세월을 함께 낚는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기도하다

여기에서 반포대교로 다가서면 세빛둥둥섬이 그 이름처럼 운영상태가

둥둥 떠다니다 요즘 정상화 노력을 하고있다 이곳 한강시민공원의 

수변은 각종행사가 늘 열리는 곳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삼계탕을

단체로 먹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기도 하는 지역이다 2층다리인

반포대교 하단부는 장마때면 자주 물에잠겨 잠수교라 부른다

북단으로 건너가면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