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 1구간 백악구간 혜화문에서 창의문 4,7km [서울성곽길]

한양도성 순성길 1구간 백악구간 혜화문에서 창의문 4,7km [서울성곽길]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다가 오지만 전국이 찜통더위에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이런 무더위에 걷기는 무리가 있지만 한양도성순성길

1구간인 백악구간을 걸어봅니다 수차례 걸어본적이 있는 코스이지만

오늘은 작정하고 땀을 흘리려고 갈아입을 옷까지 배낭에 챙겨넣습니다

기름진 술안주에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뱃살을 한번 만져보고 출발

합니다 백악구간은 4,7km로 한양도성의 주산으로 대체로 산길이다

혜화문에서 말바위 안내소까지는 주택가를 지나며 이구간에는 성곽이

주택의 축대이거나 담장으로 사용되거니 소실된 구간이 많은 구간이며

말바위 안내소에서 창의문 안내소까진 신붐증이나 여권을 제시하고

통행패찰을 받아걸고 입장한다 무장공비의 청와대습격사건으로 40년간

통제되다 2007년에 개방된 구간이다 아직도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며

허가된 구간이외에 군사시설 촬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안내소를 출발

하게 되면 2시간 소요길에 화장실과 식수가 없어 안내소에서 준비한다

혜화문

 

말바위전망대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창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