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동 고희동 가옥 [서울의 문화재 등록문화재 제84호]

2017. 1. 30. 14:59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원서동 고희동 가옥 [서울의 문화재 등록문화재 제84호]

 

 

 

서울시 원서동 고희동 가옥은 등록문화재

제84호로 창덕궁 왼쪽 담장을 따라 들어가

면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 원서동 고희동

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춘곡 고

희동이 일본에서 서양화를 처음으로 배워 돌

아와 이집에서 1886년부터 1965년까지 살았

던 집으로 직접 설계하여 지었으며 41년동안

후학들에게 서양화를 가르치며 창작활동의

간이였다 춘곡 고희동은 우리화단을 이끌던

술행정가와 미술운동가로 평가받는 서양화가

고희동 가옥은 겉으로 보기에는 한옥이지만 

서양과 일본의 주거문화의 장점들을 접목시켜 

건축하였다 2002년에 (주)한샘이 이 일대를 사

고희동 가옥을 헐고 주차장과 한샘의 부

속 건물을 지으려고 했으나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에는 서울시가 구입하여 소유한다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시민에 개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