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사적 제397호 전라병영성지와 강진하멜기념관 [강진가볼만한곳]

강진여행 사적 제397호 전라병영성지와 강진하멜기념관 [강진가볼만한곳]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에 위치

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입니다1653년에

동인도회사의 소속 하멜이 탓었던 스페르

웨르호가 제주에서 풍랑으로 난파되었고 하

멜은 또 다른 생존자와 함께 당시로는 생소

한 나라였던 조선의 왕명으로 13년 동안 조

선에 억류되어 이곳 전라병영성에서 억류생

활을 하였다 이후 여수에서 일본으로 탈출하

여 네델란드로 돌아가 하멜보고서라는 책을

써서 조선을 서양에 알린 헨드릭 하멜의 생애

와 업적을 기리고자 강진과 네덜란드 호르큼

시는 문화적 교류를 위하여 하멜기념관을 개

관하여 7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또한 현재

에도 전라병영성 근처에 거주했던 네덜란드

상인이였던 하멜과 네덜란드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 조성중에 있

다 조선시대에 축조된 전라도 병마절도사의

병영성은고종 32년의 갑오경장까지 조선왕조

의 오백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하여

 53주 6진을 총괄하는 육군의 총지휘부였으나

1894년의 동학농민전쟁으로 불타 소신되고 곧

이어 갑오경장의 신제도로 폐영되어 폐허로 있

다가 1997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을 시작하여 성곽과 남문과 동

문 등을 복원하였지만 성안의 유적과 건물들은

 남아있지 않으며 아직 공지로 남아있기도 하다

강진 성동리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65호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로 높이 32m이며 둘레가 7,2m

이다하멜표류기에도 나오는 은행나무로 하멜일행이 이

은행나무 아래에 앉아서 고향을 그리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