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지붕없는 박물관 정동길 역사탐방

2018. 6. 15. 13:15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여행 지붕없는 박물관 정동길 역사탐방




서울시 중구 정동길은 서울도심의 유명한

산책로이자 역사탐방로이기도하다 정동길

은 정동교회 앞 정종로터리에서 이화여자

고등학교의 동문 앞을 지나서 새문안길에

이르는 구간으로 폭 18m의 1차선 일방통

행도로이다 정동길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형성된 곳으로 개항기에는 신문화가 쏟아

져 들어오는 통로였다 신식학교와 외국 공

관들이 들어섰고 선교사와 외교관들이 정동

의 땅을 매입하여 그들의 건물들을 지어 서

양풍의 거리가 되어 가면서 양인촌으로 불

리웠다 한국전쟁 이후에 도로가 확장 되었

고 1977년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

에 이르는 구간을 정비해 현재의 모습이다















정동공원












살트르 성바오로 첫 수녀원 자리

 

살트르 성바오로 수녀들은 한국에 진출한

초기에 러시아 공사관과 담장을 사이에 두

고서 몇 달동안 임시로 있던 살트르 성바

오로 첫 수녀원 자리로 기념비만 남아있다






















구러시아공사관터

 

 사적 제253호인 구러시아공사관은
고종 27년에 지은 르네상스풍의 2층

벽돌 건물로 한국전쟁 당시에 건물이

파괴되어 탑과 지하2층만 남아 있는

부분을 1973년 복구하였다 구러시아

공사관은 일본군에 의한 명성황후 시

해사건이 일어나자 1896년 2월에서

1897년 2월까지 고종이 세자와 함께

피신하여 있던곳이 러시아공사관이다

 




















캐나다대사관앞 회화나무




















정동 작은형제회 수도원

 

로마 가톨릭 수도회인 작은형제회는 대

한민국에는 1938년 대전수도원의 설립

에 그 역사가를시작하였다 복음화와 영

성강의와 사회복지 해외전도와 수사 양성

등의 사목을 하며 현재의 작은 형제회의

 한국관구는 이곳 정동의 작은형제회이다












































경교장

사적제465호인 경교장은 경향신문사

길 건너편의 강북삼성병원안에 있다 백범

김구선생의 사저와 집무실로 사용했고 이

곳 집무실서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하셨다




































































































한양도성 서울성곽











홍난파가옥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 종로구의 새문안로에 자리한 돈의

문박물관마을은 새문안이라고 불리우던 마

을이다 재개발로 전면 철거해 공원을 조성

하려 했지만 조선시대의 한옥에서 부터 일
제시때의 적산가옥과 19세기의 서울의 골목

길에 이르기까지 오래도록 유지되온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어 보수및 보전 작업을

거쳐 돈의문박물관마을로 2017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