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산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 관악산 연주대 사당역~과천역 8km구간

2018. 6. 21. 17:4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서울근교산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 관악산 연주암 연주대 사당역~과천역 8km구간





오랜만에 관악산 등반기입니다 사당역에

서 출발하여 연주암과 관악산 산정인 연

대를 돌아보고 과천방향 계곡을 따라서

과천향교로 하산하여 지하철 4호선인 과

까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관악산이

차지하고 있는 범위도 넓어서 서울시의

악구와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안양시와

천시에 걸쳐있는 해발 629m 높이의 산으

관악이란 이름의 유래는 산의 모습이 마치

머리에 쓰는 관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

이다 관악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많은 바위봉우리

 계곡이 깊어서 언제 올라도 산행의 재

를 느낄 수 있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도 

리해 연평균 5백의 등산객이 찾는 산이다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구벨기에영사관 사적제254호


사당역 6번 출구에서 까치고개 방향으

1분정도 가다보면 있는 서울시립미

술관 남서울본관입니다 이건물은 사적

제254호로 지정된 구벨기에 영사관건물

이다 원래 있던곳은 중구 회현동 지금의

리은행 본점 사옥 자리에 위치한 것

 1970년에 도심개발에 현 위치로 이건하

였다 1901년에 한국과 벨기에의 수호통

조약을 체결된뒤 1905년에 완공하여

사용하다가 팔고 1919년에 충무로 1가로

이사했다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던 건

물을 2004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본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문화재이다






사당역주변


사당역 주변은 내세울만한 볼거리는 없

는 지역이긴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교

통의 요지로 남현동의 먹자골목과 모텔

촌이 유명한 곳으로 평일 출퇴근시에는

당히 혼잡한 곳이며 과천시와 연결되

남태령을 넘는데만 1시간도 넘게 걸

리는 상습적인 교통정체구간이기도하다








남현동먹자골목












남현동먹자골목의 지난밤의 흔적












사당역 남태령고개 버스정류장















사당역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진입해

연주대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합니다













남현동모텔촌


사당역 남현동모텔촌은 관광지는 아니

만 모텔과 호텔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산 등산객등 많은 유동 인구에 힘입 

대실영업이 성업중인 남현동모텔촌이다






















관악산 관음사

 

관악산 관음사는 남현동에 위치한 절로

조계사의 말사이다 진성여왕 9년 도선

 창건하였다 전하나 기록은 남아있지

 않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전 기간에 걸

관음사의 존재 가록이 있으며 예로부

터 관음사 아래에는 승방벌이란 마을이

있고 그 앞으로 승방고가 있던 것으로 미

 루어 보아서 당시 관음사의 사세가 컸음

을 짐작한다 전하는 당우는 전과 삼성각

용왕각과 범종각과 요사채등이 전한

























































































관악산등산로

관악산등산로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

되어있다 매일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상

관 없겠지만 가끔 가시는 분들은 안내 표

지판대로 진행하신게 좋다 주로 암반지대

인 관악산은 미끄럼 사고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사당역에서 관악산 연주대까지의 거

리는 5km로 여유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이

후 정상에서 과천역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과천관악사지


과천관악사지는 산사태로 18c에 폐사된

이후 공터로 남아있었지만 현재 사찰로

이는 건물들이 지어지 있지만 공

관련한 안내문조차 없어 어떤 내용인지

악조차 어렵다 관악사 창건에 관해서는

주암지에 신라 문무왕 17년 의상조사

의상대 창건과 함께 관악사를 개산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태종 11년에는 양녕대군

과 효령대군이 충령대군에게 세자 자리를

물려준 후에 효령대군은 관악산에서 2년

수양을 하였다 전해온관악사지에는 6개

이상의 건물이 있던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연주암


연주암이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

을 말한연주암은 통일신라 문무왕 17년

상대사가 관악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였다 이후 수차례의 단장을 거쳤고 양녕

대군과 효녕대군이 이곳에 머물면서 연주

암이라 블러온다 연주암이라 부르는 삼층

석탑은 조선 태종의 첫째 왕자였던 양녕대

과 둘째 왕자인 효령대군이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출궁한 후에 

곳에 머물때 세운 탑이라고 전해오나 실제

의 조성수법이 고려시대 탑으로 추정한다













연주암 대웅전 불과 종루


















































연주대


.관악산 주봉 정상부근 절벽위에 조성한

주대는 관악산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깎아지

듯한 절벽 위 공간에 약간의 석축을 쌓아

 올려 연주대를 조성하였다 신라시대 문무왕

17년에 의상이 관악사 창건과 함께 조성하여

이곳에서 좌선공부를 하였다고 전한다 연주

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조선초에  태조가

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개국한 이후에

려의 신하들이 이곳에 모여 개경쪽을 바라보

망국인 고려를 연모하며 통탄하였다 하여

연주대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또 하나의 전설

태종의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양보한  첫째 양녕대군과 둘째 효령대군이 출

궁하여 떠돌다가 이곳 관악산에 들어와 연주대

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면서 왕좌를 그리워 하

전하며 그래서 관악사도 연주암으로 불린다























관악산정상


관악산의 주봉인 연주대가 정상이다 정상

부 절벽아래 연주대가 있고 인접하여 기상

 레이더 시설도 있다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행기점의 코스로 접근성도 좋아 인기명산

 9위에 올라 있으며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

국 100대 명산에 선정되어 있는 산으로 주말

서울시와 과천시 그리고 안양시민들의

휴식처로 사계절 인기높은 도시자연공원이다















관악산 기상대 레이더와 연주대전망대









연주암 점심공양

점심시간에 연주암 불자는 물론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 해 점심공양을 한다 













과천계곡

과천향교에서 관악산 연주대로 이어지는

과천계곡은 관악산의 계곡중에 가장 깊고

아름다운 3km 길이의 골짜기로서 조선시

에도 유명한 명승지로 많이 찾던 곳이다




















관악산 제1약수터와 정한수






























과천계곡 깔딱고개






















































과천향교


과천향교는 과천계곡에서 연주대에 오

는 등산로 초입인 경기도 과천시의 자

하동길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

재로 조선시대인 태조 7년

어진 교육기관이다 현재는 교육

 기능이 없어졌고 제사의 기능만 남았










































과천역

지하철 4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