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가볼만한곳 사적 제107호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

2020. 5. 21. 06:16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강진가볼만한곳 사적 제107호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초당은 조선후기 다산 정약용의 유배 관련 주택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사적 제107호로 지정되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입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정약용이 순조 1년에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이곳 강진으로 귀양와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에 1808년에 윤규로의 산정이였던 이 초당에 처소를 옮겨서 1818년에 귀양이 풀릴 때까지 10여 년간 유배생활중에 목민심서 등을 저술였고 실학을 집대성하여 실학사상의 산실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58년 강진 지역민이 주체인 다산유적보존회가 무너져가던 초당을 복건하였고 이 해 사적 제107호로 지정받았습니다 건물은 도리단층기와집이며 문화재관리국에서 관리합니다 그간 수차례 보수공사를 하였습니다 ‘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은 당대 최고의 명필 추사 김정희의 글씨로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정석·약천·연지석가산·다조 등의 다산과 관련한 유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다산초당입구에는 다산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는 정약용의 18년동안 유배지였던 강진에 남겨진 흔적과 자료를 모아놓은 박물관인 다산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강진 에서의 유배생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