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문화재 서울겨울여행 서울 종로구가볼만한곳 사적 제123호 창경궁

2021. 2. 8. 05: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의문화재 서울겨울여행 서울 종로구가볼만한곳 사적 제123호 창경궁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하고 있는 창경궁입니다 필자의 유년시절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문화재라는 인식보다는 어린시절 동네 아이들과 함께 놀았던 놀이터였습니다 정문을 통하지 않고 현재의 국립어린이과학관쪽에 동네어린이 전용출입문(월담)으로 매일 출입했었습니다 지금처럼 담장이 온전하지 않아 여자 아이들도 넘어다닐 정도였습니다 각설하고 이 창경궁의 본래 이름은 수강궁으로 세종이 등극하면서 당시까지 생존했던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궐입니다 창경궁은 성종 13년에 창덕궁을 수리하면서 폐허로 남아있던 수강궁도 함께 수리할 것을 명령하면서 시작되었고 성종 15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궁궐의 면모를 갖추고 수강궁이란 이름도 창경궁으로 변경하여 독립적인 궁궐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왕이 살며 정사를 보는 궁궐로는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이후로 창경궁은 임진왜란 당시에 도성 안의 대부분의 궁궐들과 함께 창경궁도 함께 소실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광해군 7년에 광해군이 궁궐들을 중건하였지만 이후로도 소실되고 또 다시 복원하기를 거듭하였지만 일제강점기에 창경궁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됩니다 일제는 창경궁의 모든 전각을 허물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든뒤에 창경원이라고 격하시켜  왕실의 상징성을 파괴하고 민족혼을 말살하는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후 해방되었지만 1970년대 까지도 벚꽃놀이하던 서울의 유원지였습니다 1984년에 이르러 서야 다시 창경궁으로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하여 창경원에 있던 동물들을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고 창경궁으로 복원해서 오늘에 이릅니다

 

 

홍화문

 

 

 

 

명정전

 

 

 

 

 

 

문정전

 

 

 

 

 

 

 

 

 

 

 

 

 

 

 

 

 

 

 

 

 

 

 

 

 

 

성종태실 태실비

 

춘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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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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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지

 

 

팔각칠층석탑 보물 제 1119호  

 

 

춘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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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와룡동 2-1 창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