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걷기여행 서울중구여행 서울관광명소 서울가볼만한곳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광희문

 

 

서울걷기여행 서울관광명소 서울중구여행 서울가볼만한곳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한양도성 광희문

 

오늘 걷기여행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둘러보고 인전하여 있는 한양도성의 성문의 하나인 광희문까지입니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전시장과 쇼핑몰로 영국인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2007년에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이후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대한 개발정책의 하나로 시작 되었으며 2008년에 착공해서 6년만인 2014년의 3월에 개장하였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에 먼저 개장되어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함께 관리를 합니다 항상 전시회가 열렀던 공간이나 코로나 시국으로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인접하여 있는 광희문은 서글픈 아픔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동남쪽에 있던 문으로 사소문중에 하나입니다

 

 

 

 

 

 

 

 

 

 

 

 

 

 

 

 

 

 

 

 

 

 

광희문(光熙門)은 조선시대 태조 5년에 지어진 성문으로 원래의 위치는 아니며 도로확장으로 지금의 자리에 성문의 한쪽 성곽은 짤려 나간채 초라하고 아픈 모습의 광희문은 성문의 멋진 이름과는 다르게 서글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구문으로 사용되었던 광희문은 도성 안에서 상여가 나오던 문이였으며 병자호란 당시에는 인조가 도성을 버리고 남한산성으로 피신하려  황급히 광희문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또한 1880년대의 후반에 서울에 콜레라가 창궐하여 광희문 밖에 전염된 사람들을 산 채로 내다 버려서 마치 생지옥을 연상케 하였다고 전해옵니다 1907년에는 일제가 강제로 우리의 군대를 해산할때 이에 불복했던 한국군의 저항에 시가전이 벌어졌으며 일제는 이대 전사한 한국군의 시신 120여 구를 광희문 밖에 늘어놓아 가족들이 찾아가라 하여 이에 광희문 앞에서는 며칠동안 통곡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듯이 광희문은 처절했던 고난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서울 중구 광희동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