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걷기여행 서울성북구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삼각산 길상사 만해한용운심우장

2021. 2. 27. 05: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걷기여행 서울성북구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삼각산 길상사 만해한용운심우장

 

서울걷기여행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각산 길상사와 만해한용운심우장입니다 삼각산 길상사는 도심속에 위치한 한적한 모습입니다 원래 여기는 대원각 이라는 고급 요정이였습니다 이곳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은 당시 시세로 100억대의 요정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사찰로 변환된 특별한 사례입니다 1995년에 법정스님에 의해서 대한불교 조계종의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습니다 초대 주지로는 현문스님이 취임하였숩니다 이후 1997년에 길상사라고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경내에 극락전과 지장전 설법전과 전각 요사둥이 있습니다 이곳 삼각산 길상사에서 법정 스님은 2010년 ​78세로 입적하셨습니다 대원각을 시주해서 오늘의 길상사를 탄생시킨 고 김영한은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이라고 알려진 자야와 동일 인물호 길상사 시주와 함께 애절하였던 이 백석과 자야 이 두사람의 사랑 이야기도 오늘날 까지 회자 되고 있습니다 길상사에 이어서 만해한용운심우장도 개방은 하고 있지 않지만 담장 너머 넘겨다 보았습니다

 

 

 

 

 

 

 

 

 

 

 

 

 

 

 

 

 

 

 

 

 

 

 

 

 

 

 

 

 

 

 

 

 

 

 

 

 

 

 

 

만해한용운심우장은 만해 한용운이 1933년에서 1944년까지 사시다가 세상을 떠난 곳입니다 한용운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본관은 청주이며 본명은 정옥입니다 용운은 법명이고 만해는 아호입니다 만해 한용운은 1919년에 승려 백용성등과 함께 불교계를 대표해서 독립선언 발기인 33인 중의 한 분으로 참가해서 3·1독립선언문의 공약 삼장을 집필하였습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323 길상사(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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