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걷기여행 서울종로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종로 송해길 탑골공원 종묘광장공원

2021. 3. 2. 05: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걷기여행 서울종로여행 서울가볼만한곳 종로 송해길 탑골공원 종묘광장공원

 

오늘의 서울걷기여행은 종로구의 송해길과 오랜세월 노인들이 모여들어 자리잡고 있는 탑골공원과 종묘광장공원을 담아봅니다 송해길은 종로2가의 육의전빌딩에서 부터 낙원상가까지의 240m의 구간입니다 이곳은 50년 전에 이곳 종로구 낙원동에 연예인 상록회라는 명칭의 사무실을 열고서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면서 활동해온 방송인 송해를 기리기 위하여 이름이 붙여진 거리입니다 이는 종로문화원과 김뻐꾹 예술단이 추진하여 2016년 5월에 도로명 주소위원회의 심의후 공식적으로 송해길로 불리우게 됐습니다 종로3가역의 5번 출구 앞에 거리의 상징인 송해 동상과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거라 곳곳에 송해 캐리커처가 붙은 점포들도 많습니다 주변에는 기원도 많고 실버극장도 있어서 노인들이 많은 찾는 지역입니다 송해길 뒤로는 탑골공원 담장을 끼고 락희 거리가 있습니다 탑골공원부터 낙원상가까지 약 100m 구간에 형성된 곳으로 노인이 주 고객인 저렴한 가격의 식당과 이발소가 많습니다

 

 

 

 

 

 

 

 

 

 

 

 

 

 

 

 

 

 

 

 

 

 

 

락희 거리

 

 

 

 

 

 

 

 

 

 

 

 

 

 

탑골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에 위치한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입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이유로 폐쇄하고 있었지만 문이 열려있어 들여다 보았지만 안내 받기를 이곳 탑골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정부의 공식적인 삼일절행사 준비관계로 장비를 들일려고 문을 잠시 열었지만 개방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항상 노인들이 많이 모여있던 탑골공원은 사적 제354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고종때 도심 내에 조성한 최초의 공원으로 1919년에 3·1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고려시대 흥복사의 절터에 세조 11년에 원각사라는 절을 세웠으나 연산군 때 폐사되었으며 고종 34년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1920년 파고다공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하였으나 1992년에 옛 지명을 따서 탑골공원이라 개칭하였습니다 3·1운동 당시에 시민들과 학생들은 이곳 탑골공원에 모여 만세를 외쳤으며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던 팔각정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앞 종묘광장공원

종묘광장공원 혹는 종묘시민공원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조금 줄기는 하였지만 항상 노인들이 모여들어 바둑이나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주차장이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종묘 앞에 3만 9669㎡의 규모입니다 광장에 월남 이상재 동상과 벤치와 그늘막등이 있고 삼봉 정도전의 부조와 함께 그의 시조인 진신도팔경시를 새긴 시비도 세웠습니다 지하에는 승용차 1천여 대 주차 가능한주차시설도 갖추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앞 종묘광장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앞 종묘광장공원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의 시조 진신도팔경시(進新都八景詩)를 새긴 시비(詩碑)

 

 

 

 

 

 

 

 

서울 종로구 낙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