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서울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1.4.4.(일)까지 열리고 있는 기획전시인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입니다 전시품은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와 평안감사향연도 등 18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1부는 세한歲寒 - 한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주제로 전시되며 2부는 평안平安 - 어느 봄날의 기억 평안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19세기에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며 예술가인 추사(秋史) 김정희가 1840년에 제주도로 유배를가면서 겪었던 세한의 시간들과 세한도의 제작배경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안동 김문의 세도정치가 심하던 시기에 정쟁에 휘말리게된 추사 김정희는 제주도로 유배를 떠납니다 제주도의 낯선 환경속에 초라하고 궁핍한 생을 이어가던 김정희는 억지로 버티어 나가는 것은 한 가닥 모진 목숨 뿐이란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의 해설은 선인(先人)은 변치 않는 희망을 품고 어려운 세한의 시절을 견디어 내고 예술의 꽃을 피웠으니 우리의 힘든 시절도 곧 지나가고 봄날 같은 행복한 시기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예나 지금이나 인생은 늘 그렇다라고 전시에 담으려한 의미를 설명합니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