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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9. 05: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안녕하세요 5월 27일부터 6월28일까지 잠시 휴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인터넷 접속은 물론 핸드폰 사용까지도 자제하는 원시인적인 휴가를 가지려합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그동안 작성해 두었던 글로 6월 11일까지는 예약을 걸어 두었습니다 찾아뵙지 못하더라도 그동안 건강중에 기쁜일상 누리시기 바랍니다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휴가 끝나고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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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 서원면 유현 2리의 횡성 풍수원성당입니다 금년에만 2번째 방문으로 성당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장되어 있으며 구 사제관(현 유물전시관)은 등록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축된 첫성당입니다 건축한 당시에 건물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된 성당입니다 이곳은 1801년의 신유박해 당시에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40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천주교 박해를 피하여 이주해 지낼곳을 찾다가 정착하게된 지역이 이곳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에는 이후로도 박해를 피해서 더 많은 천주교 신자가 모여 신앙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살았고 한국인 최초로 김대건신부님의 1896년의 서품에 이은 최양업 신부님과 세 번째로 서품을 받은 정규하 신부님이 횡성 풍수원으로 부임하면서 횡성 풍수원성당 건축은 시작되었으며 신자들이 직접 나무를 패고 다듬고 벽돌도 구워 쌓아올려 건축한 성당으로 이곳 풍수원성당은 서울 중림동의 약현성당(1892년)과 전북 완주에 되재성당(현재 고산성당 (1896년)과 서울에 명동성당(1898년)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건축된 성당 건물로써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축한 성당입니다 현재의 횡성 풍수원성당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의 촬영도 많이합니다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