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서울관광명소 서울의사찰 삼각산 길상사

2021. 10. 27. 05:00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관광명소 서울의사찰 삼각산 길상사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5길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해있는 삼각산 길상사입니다 서울도심에 성북동에 자리한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고급요정을 운영하던 건물이였으나 요정의 사장이였던 고 김영한 (법명 길상화)는 법정스님의 글을 일고 감동을 받아서 당시의 시세로 1천억원대 였던 대원각의 땅과 건물들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서 사찰로 변화를 시켜놓은 보기 드문 사례입니다 이곳 사찰은 대원각 당시에 쓰였던 건물들과 지형에 조경들은 원래 모습 그대로 이용해서 길상사는 생겨났습니다 이후 1995년에 법정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에 삼각산 길상사를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길상사의 경내에는 극라전과 지장전 설법전 전각과 요사등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길상사는 법정스님이 78세로 입적을 하였습이다 또한 빼놓지 않고 회자되는 이야기로 대원각을 시주하여 오늘의 길상사를 있게한 고 김영한 그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근대시인인 백석과의 애절했던 사랑으로 이후에 백석을 다시 만나보지 못한 김영한은 유언은 첫눈이 내리는 날에 자신의 유해를 삼각산 길상사의 마당에다 뿌려 달라는 부탁을 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길상사(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