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볼만한곳, 민속전통마을, 물위에 떠있는 형상의 영주 무섬마을

 

 

영주시가볼만한곳, 민속전통마을, 물위에 떠있는 형상의 영주 무섬마을

 

물위에 떠있는 형상의 영주 무섬마을은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의 수도리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면적 669,193㎡ 크기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에 지정된 민속전통마을로 무섬마을의 의미는 물 위에 섬마을로 수도리(水島里)의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이곳 무삼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흘러들어 마을의 동쪽방향 일부분을 빼고는 3면을 휘감고 돌아 나가는 강변 마을입니다 하천의 안쪽에 넓게 펼쳐진 모래톱 위에 위치한 마을로 똬리를 틀고 앉은 형상입니다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연화부수의 형상으로 길지로 말하는 마을로 이곳 무섬마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때는 17세기의 중반으로 추정됩니다 반남박씨와 입향조인 박수가 처음으로 들어온 이후 선성김씨가 무섬에 들어와며 세거(世居)하였고 현재는 두 집안 집성촌으로 총 48가구에 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가옥중에 38동이 전통가옥으로 이중16동은 조선시대 후기에 지어진 전형적인 사대부의 가옥형태입니다 고택 8곳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그리고 민속자료에 지정되었으며 2013년에 영주 무섬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또한 안타까운 일은 금년 수해로 무섬마을 명물인 외나무 다리가 다 떠내려가 버렸습니다

 

 

 

 

 

 

 

 

 

 

 

 

 

 

 

 

 

 

 

 

 

 

 

 

 

 

 

 

 

 

 

 

 

 

 

 

 

 

 

 

 

 

 

https://youtu.be/I8V-wXcPo7I?si=oq-sURcHqGktLs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