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1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천도교중앙대교당

2023. 10. 12. 14: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1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천도교중앙대교당

 

서울시 종로구 수성동에 위치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쓰이는 박노수 가옥은 친일파인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하여 1938년에 지은 이층집입니다 1991년에 서울특별시의 문화재자료 제1호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이집을 지은 조선 후기 문신 윤덕영(1873∼1940)은 친일파로 그의 행적은 이완용과 한일합방 조인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하였고 의정부찬정 등 여러 관직을 두루 거친 자입니다 이집은 1938년대에 지은 2층의 벽돌집으로 1층은 온돌방에 마루를 놓었고 2층은 마루방입니다 한옥과 양옥 그리고 중국식의 건축법이 수법이 뒤섞여 있으며 안쪽에는 벽난로 3개를 설치도 하였고 전체적으로 호사스럽게 조성하였습니다 집터의 뒤편에는 송석원이란 추사 김정희의 암각 글씨가 새겨져 있었던 유서 깊은 장소입이다 1973년에  화가 박노수가 이 가옥을 매입하여 거주를 하였으며 박노수가 죽기전인  2011년에 종로구에 자신의 작품과 고미술품 그리고 고가구등 1천여점을 기증을 하였고 이에 종로구는 보수를 거친 후에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실내촬영금지)을 개관하였습니다

 

 

 

 

 

 

 

 

 

 

 

 

 

 

 

 

 

 

 

 

 

 

 

 

 

 

 

 

 

천도교중앙대교당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6호]

서울시 종로구의 경운동 자리한 천도교중앙대교당은 도로의 건너편에 운현궁과 마주보는 위치에 있습니다 천도교중앙대교당은 우리나라의 천도교 총본산입니다 1860에 수운 최제우에 의해 동학을 근본으로 하여 창시되였습니다 3대교주던 손병희선생이 1904년에 이용구가 일진회와 친일행위를 자행하자 이들과 결별을 하였고 구분을 위해 천도교로 개칭하면서 교단도 새롭게 정비를 하였습니다 1910년에 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기자 민족해방운동을 추진하였으며 3,1운동 당시 천도교는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천도교중앙대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