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가볼만한곳, 사적 제424호, 강화성공회성당

2024. 9. 7. 0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 강화가볼만한곳, 사적 제424호, 강화성공회성당

 

강화성당(江華聖堂)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에 있는, 대한제국시대에 세워진 성공회 서울교구 소속의 성당이다. 강화읍에 있기 때문에 강화읍성당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지어진 한옥 성당이다. 2001년 1월 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24호로 지정되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4리에 있고, 한옥 형식으로 된 건물로 유명하다. 강화도에서 최초로 세워진 성당이기도 하다.
1981년에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재 111호로 지정되고, 강화군이 인천광역시에 편입되면서 인천광역시 지방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 4일에 성공회 강화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사적 424호로 지정되었다. 보호면적은 6,452m2이며,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등이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성당주변에는 강화군청, 강화읍사무소, 용흥궁, 강화초등학교, 고려궁지 등이 위치해 있다.
2009년에는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30대 남성에 의해 방화가 시도되었으나 감시원에 의해 발각되어서 화재를 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