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여
10만평의 넓이에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원예수목원이다.
1996년 5월,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으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879m)에 위치하고 있다.
넓이는 약 10만평 정도이며 산지형 수목원이다. 이름은
한국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라 불리는 데서 비롯되었는데,
계절별, 주제별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잣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있는 침엽수정원,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되어
하경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경정원과 한국정원, 허브정원, 분재정원,
석정원, 에덴정원, 야생화정원, 아이리스정원, 능수정원, 무궁화동산,
고향집정원, 매화정원, 달빛정원 등 20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가 있는 산책로, 탑골, 선녀탕, 천년향 등 여러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화정원에는 750여종, 아이리스정원에는
한국 최다인 800여종,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200여종,
한국정원에 목단 38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으며, 관광지 및 각종 촬영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8월 한달동안 무궁화축제가 열려 250여품종의 우리나라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다.
수목원내의 계곡물은 1급수로 버들치가 자생하는걸로 알려져 있다.
계곡물에 발을 담글수있어 더위를 잊고 녹색갈증도 해소할수 있습니다.